▲ 일본 내각부(内閣府)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내각부(内閣府)에 따르면 2024년 2월 경기동향지수는 110.9포인트로 전월 대비 1.2포인트 하락했다. 2020년을 100으로 산정한 기준이다.2월 다이하츠공업 등 일부 자동차 제조업체의 생산 정지 등으로 자동차 관련 생산이나 출하가 축소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내각부는 1월 경기 현황판단을 '바닥 다지기'로 내렸지만 2월에는 '하향으로 국면 변화'로 변경했다. 하향으로 국면 변화는 경기가 이미 후퇴 국면에 들어갔을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경기동향지수의 판단은 지표의 수치에 근거해 기계적으로 결정되는 것이다. 경기의 선행을 나타내는 '선행지수'는 11.8포인트로 전월 대비 2.3포인트 상승했다.참고로 국내 최대 경자동차 제조업체인 다이하츠공업은 품질 인증의 취득을 둘러싼 부정행위로 생산 및 출하 모두 중단됐다. 국토교통성은 대규모 조사를 진행한 결과 3월에 생산 재개를 허용했다. 

일본 시장조사업사이트인 BCN랭킹(BCNランキング)에 따르면 2019년 11월 둘째주 텔레비젼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97.7%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10월 1일 소비세율이 10%로 상향된 이후 벌써 세번째이다. 10월 둘째주와 다섯째주에 이어 다시 전년 대비 판매가 줄어든 것이다.일본 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에 따르면 66세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는 제도를 갖고 있는 기업의 비율은 30.8%로 조사됐다. 2018년에 비해 3.2%포인트 증가했다.종업원 301명 이상의 대기업은 25.3%이지만 종업원 31명 이상의 중소기업은 31.4%로 대기업보다 높았다. 결과적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정년연장에 우호적인 것으로 드러났다.일본 도쿄전력파워그리드(東京電力パワーグリッド)에 따르면 1톤의 화물을 적재할 수 있는 드론(Drone)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미 2019년 2월부터 개발한 드론의 실증실험을 시작했다.초기에는 10kg을 운반할 수 있는 드론의 실험을 시작했지만 점차 무게를 늘리고 있다. 단계적으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도쿄전력파워그리드(東京電力パワーグリッド) 로고

일본 시장조사업체인 데이코쿠데이터뱅크(帝国データバンク)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소매업체의 도산은 988건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9년 상반기는 4월부터 9월까지를 말한다. 도산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 2011년 이후 감소하다가 2016년 바닥을 찍은 이후 증가세로 반전됐다.일본 글로벌 카메라제조업체인 캐논(キヤノン株式会社)에 따르면 2019년 9월 20일 렌즈교환식 카메라 'EOS'시리즈 누계생산대수가 1억대를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EOS'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새벽의 여신' 이름이지만 원래 의미는 'Electro Optical System'이다. 1987년 3월 세계 최초의 전자마운트 방식을 채용한 EOS 650를 출시했다.일본 유통대기업인 이온(イオン)에 따르면 2020년 2월기 제2분기 영업이익은 4조2902억1500만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동기간 영업이익은 863억2600만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했다. 경상이익은 797억6700만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2% 줄어들었다.▲이온(イオン)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