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동통신업체인 KDDI에 따르면 2019년부터 5G 통신망을 활용한 원격조종 실험을 진행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건설기계의 원격조작에 대한 수요가 많은 상황이다.실제로 대형 건설회사들은 건설기계를 원격으로 조종하고 시공현장의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종합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일본 글로벌 자동차제조업체인 혼다(ホンダ)에 따르면 혼다기술연구소의 규모를 대폭 축소할 계획이다. 사륜차 개발업무를 본사로 통합한다.전기자동차의 부상 등 급격한 시장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목적이다. 현재 4륜차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연구소 직원은 1만명에 달한다.일본 내각부(内閣府)에 따르면 2019년 10~12월 4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기 대비 1.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속보치로 5분기 만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2019년 10월 소비세율을 8%에서 10%로 올린 것이 결정적인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2014년 2분기 소비세율 인상으로 인해 감소한 1.9%보다는 적었다.▲내각부(内閣府) 로고

일본 총무성(総務省)에 따르면 전기통신사업법 일부 개정에 관련된 의견 총 67건을 접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22일 1개월간 모집한 결과다.휴대폰 단말기 가격을 인하하고 계약기간 내에 해지할 경우의 위약금을 인하하는 방안이 검토 중이다. 위약금은 현행 9500엔에서 1000엔으로 내릴 방침이다.일본 기업단체인 DTRC(DroneTokyo2019 Racing & Conference)에 따르면 '도쿄 모터쇼 2019'에서 드론 레이스를 개최할 계획이다. 11월 1일 예선전, 11월 2일 결승전을 연달아 개최한다.드론 레이스에 참가할 선수는 8월 26일부터 공식사이트에서 등록할 수 있다. 모터쇼 행사장에 드론 레이싱장을 설치하고 드론의 비행실력을 겨룰 방침이다. 일본 중앙은행(日本銀行)에 따르면 50년이나 100년 만기의 국채를 발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미 국제적으로 금리가 하락하고 국채 수익률이 하락되고 있기 때문에 수요가 있다고 판단했다.2019년 4월 미츠비시토지가 50년 만기 회사채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 해외 다른 나라의 중앙은행은 50년이 넘는 국채를 발행하고 있다.▲중앙은행(日本銀行) 건물(출처 : 홈페이지)

일본 글로벌 전자제조업체인 파나소닉(パナソニック)에 따르면 고베공장을 '스마트팩토리'로 완전하게 전환했다. 사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목적이다. 현재 고베공장에서는 PC의 보드를 생산해 조립하는 과정까지 일관생산체제를 갖추고 있다. 1990년 6월부터 워드프로세스 공장으로 시작했으며 1991년 8월부터 PC를 생산했다. 일본 글로벌 통신회사인 NTT도코모(ドコモ)에 따르면 2020년 도쿄올림픽 기간 동안 외국인에게 무료 와이파이(Wi-Fi)를 제공할 계획이다.국내 방문 외국인들은 인터넷 통신이 낙후돼 있다는 불평불만이 많은 편이다. 홍콩, 싱가포르 등 주요 관광대국은 외국인에게 무료 인터넷을 제공하고 있다.일본 도쿄전력홀딩스(東京電力ホールディングス)에 따르면 2019년 7월말 후쿠시마 제2원전의 폐로를 정식으로 결정할 계획이다.도호쿠지방의 쓰나미로 제1원전이 사고가 난 이후 원전가동을 중단하기로 한 것은 처음이다. 이번에 폐로를 결정한 원전은 4기로 많다.▲도쿄전력홀딩스(東京電力ホールディングス) 직원들(출처 : 홈페이지)

일본 결제서비스업체인 넷트프로텍션즈(ネットプロテクションズ)에 따르면 신용카드가 필요없는 후불결제서비스 앱을 개발했다.후불서비스의 명칭은 'atone'이다. 신용카드가 필요없는 후불결제 영역은 결제회사가 고객의 신용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는 측면에서 문제가 있다.일본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에 따르면 2019년 신재생에너지의 매입가격은 1킬로와트당 14엔으로 조사됐다. 2012년 40엔이었지만 지속적으로 하락한 결과다.정부는 2011년 도쿄전력의 호쿠시마 제1원전사고를 계기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지원정책을 수립해 시행하기 시작했다. 고정가격매입제도를 도입해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유도했다.일본 부동산업체인 야마다부동산(ヤマダ不動産)에 따르면 글로벌 부동산업체인 센츄리-21재팬(センチュリー21・ジャパン)과 협약을 체결했다.야마다전기(ヤマダ電機)가 출점하는 점포의 부동산 중개와 가전 인테리어를 담당하기 위한 목적이다. 가전제품을 판매하면서 주택의 인테리어 전체에 대해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야마다전기(ヤマダ電機)의 점포(출처 : 홈페이지)

일본 ICT기업인 후지쯔(富士通)에 따르면 2019년 하반기에 문서를 자동으로 요약하는 인공지능(AI)을 공개할 계획이다.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문장을 축약할 수 있다.요약하고 싶은 문장을 입력하면 180자 혹은 54자의 요약문을 즉시 얻을 수 있다. 중요한 문장을 추출하는 기능과 생성형 요약기능 등이 제공된다.일본 택시배차서비스업체인 DeNA(ディー・エヌ・エー)에 따르면 2019년 7월 8일 오사카와 교토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배차어플리케이션은 모브(MOV)이다.양 도시에서 운행하고 있는 택시업체 12개와 협력계약을 체결했다. 7월 21일까지 무료로 택시에 승차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일본 우정사업자인 닛폰우편(日本郵便)에 따르면 2019년 10월 1일부터 편지 요금이 기존 82엔에서 84엔으로 인상할 계획이다.엽서의 요금은 62엔에서 63엔으로 1엔 오르게된다. 우체국 택배의 요금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요금제에 따라 8월 20일부터 새로운 우표와 엽서를 판매할 방침이다.▲닛폰우편(日本郵便)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