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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정부에 따르면 2017년 1분기 대 핀란드 무역규모가 약 US$ 6280만달러에 달했다. 이 중 수출은 약 3430만달러, 수입은 약 2840만달러를 각각 기록했다.카자흐스탄의 주요 수출품목은 석유, 석유제품, 석탄, 밀, 메슬린 등이며 주요 수입품목은 기계, 장비, 종이, 판지, 석유제품, 화학제품, 의약품, 의료기기, 미용제품 등이다.▲카자흐스탄 대통령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출처 : UN)카자흐스탄 텡기즈유전 운영회사 텡기즈셰브로일(TCO)에 따르면 2017년 1분기 석유 생산량은 730만톤에 달해 2016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1분기 TCO는 35만톤의 액화가스, 19억3000만입방미터의 천연가스, 59만톤의 유황을 각각 판매했다. 텡기즈유전은 카라차가나크유전, 카샤간유전 등과 함께 국내 최대 유전 중 하나이다.세계은행(WB)에 따르면 2017년 카자흐스탄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4%를 기록해 2016년 1% 대비 1.4%P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2018년과 2019년은 각각 2.6%, 2.9%로 예상했다.물가상승률은 2016년 14.6%를 기록한 것에 비해 향후 2017년 6.2%, 2018년 4.7%, 2019년 4.9% 등 점차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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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텡기즈유전 운영회사 텡기즈셰브로일(Tengizchevroil, TCO)에 따르면 아티라우주 텡기즈유전 관련 생산확대를 위해 70개 중소기업과 20억텡게 규모의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TCO는 이미 3차 공장 건설을 시작했으며 자재, 서비스 등을 공급하는 중소기업과 협력하고 있다. 이번 공장건설이 완료되면 텡기즈유전의 생산량은 1200만톤이 증가해 3900만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텡기즈셰브로일(Tengizchevroil)로고카자흐스탄 정부에 따르면 향후 주택건설에 사용될 자금 조달이 증가됐다. 2016년 8300억텡게가 할당돼 주택 재고량이 9만평방미터 확대됐다.또한 2017년 1분기 1770억텡게가 주택건설에 사용되었으며 이로 인해 2만5000여채의 아파트가 건설됐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25.3%가 증가한 수치이다.카자흐스탄 에너지부에 따르면 석유수출국기구(OPEC)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2017년 5~6월 석유생산량을 감축시킬 예정이다.현재까지 평균 석유생산량은 1월에 1일 3만배럴을 감축했고 2월에는 약간 증가했다. 3월에는 1일 170만배럴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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