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8
"오스트리아"으로 검색하여,
79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2024-09-28▲ 독일 보험회사인 알리안츠(Allianz) 빌딩 [출처=위키피디아]2024년 9월 4주차 독일 경제동향은 정부가 자체적으로 소유한 은행의 지분 매각 중단, 9월 기업환경지수의 하락, 비행기를 많이 탑승하는 승객에 대한 추가 세금 부과, 보험회사의 국민 재산에 대한 조사 결과 등을 포함한다.○ 독일 정부는 국내 2위 은행인 코메르츠방크(Commerzbank)의 추가 지분 매각을 중단할 계획이다. 이탈리아 유니크레딧(UniCredit)이 인수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정부는 2024년 9월17일 코레르츠방크의 지분 4.5%인 5300만 주를 매각했다. 유니크레딧은 코메르츠방크의 지분 9%를 인수하겠다고 공개했다. 정부가 보유한 지분을 7억200만 유로에 매입한다는 계획이다.정부는 2009년 이후 파산 위기에 처한 코메르츠방크에 180억 유로를 투입해 회생시켰다. 이제 투자한 세금을 회수하길 원하고 있다. 코메르츠방크는 유니크레딧에 인수되지 않고 독립적으로 운영되길 원하고 있다.○ 독일 이포(IFO) 경제연구소에 따르면 2024년 9월 기업환경지수는 85.4포인트로 전월 86.6포인트에 비해 하락했다. 자동차산업 뿐 아니라 화학산업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기업환경지수는 다양한 경제 분야에서 7000명의 전문가로부터 의견을 받아 산출한다. 6개월 이후 전망과 조사 당시의 의견을 취합한다.○ 독일 비정부기구인 기후행동네트워크(Climate Action Network)는 2024년 9월23일 상용고객세(frequent flyer tax)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행기의 주요 사용자인 도시의 부자들에게 여행을 줄이도록 압박하기 위함이다.현재 항공사들은 더 많이 여행하는 사람에게 마일리지를 제공해 더 여행하도록 부추긴다. 하지만 비행기를 자주 타는 사람에게 더 많은 비용을 내도록 하자는 것이 제안의 요지다.교통 부문에서 지구 온난화를 초래하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목적이다. 이 세금을 도입하면 250억 유로의 세금을 더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독일 보험회사인 알리안츠(Allianz)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스위스의 국민 1인당 재산은 57만7910유로로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미국으로 43만9740유로이며 3위는 오스트레일리아오 36만5830유로로 조사됐다.4위부터 10위까지 순서대로 보면 뉴질랜드, 덴마크, 캐나다. 네덜란드, 벨기에, 오스트리아, 프랑스 등이다. 유럽 국가 중 독일은 12위이고 영국은 13위로 10위에는 포함되지 못했다.한국은 14만5390유로로 18위를 기록했지만 2022년 17위에서 1계단 하락했다. 알리안츠는 전 세계 60개 국가의 가계 부채 뿐 아니라 부동산과 금융자산에 대한 상황을 정리한 보고서를 매년 발간한다.
-
2024-06-246월 말은 독일에서 본격적인 방학 및 휴가가 시작되는 시즌이다. 학생들의 경우 연중 4~6회의 방학 중(16개 연방 주마다 교육제도가 달라 상세 일정은 상이) 여름 방학이 가장 길며 보통 6월 말에서 9월 초 사이에 약 6주간의 방학 기간을 가진다. 이에 자녀를 둔 직장인은 아이의 방학 스케줄에 맞춰 함께 여름 휴가를 보내는 케이스가 많다.유럽의 경우 유럽연합(EU)의 국민이면 EU 역내 이동과 여행이 자유로워 자동차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다. 올 여름 휴가 때 자차를 이용해 독일 인접국이나 유럽으로 떠나는 여행자라면 목적지에 따라 주유를 미리 독일에서 할 것인지 혹은 여행지에서 할 것인지 잘 따져보는 것이 좋다. ▲ 독일 및 인접국의 일반 휘발유(Super 95) 가격을 비교한 지도. 중앙의 독일을 기점으로 동‧남쪽에 인접한 폴란드‧체코‧슬로바키아‧오스트리아 등은 독일보다 유류비가 저렴해 노란색을 띄고 있다. 반면 독일의 북‧서‧쪽에 인접한 덴마크‧네덜란드‧프랑스 등은 독일보다 휘발유 값이 비싸 빨간색을 띈다. [출처=독일 자동차연맹 ADAC]독일 운전자연맹 아데아체(ADAC, Allgeminer Deutscher Automobil-Club)에 따르면 현재 독일의 일반 휘발유(Super E5, 옥탄가 95) 가격은 1리터당 1.77유로(약 2630원)고, 경유는 1.66유로(약 2460원)이다.독일 주변국 중 휘발유 가격이 가장 저렴한 곳은 폴란드로 통상 독일보다 리터당 34센트(약 500원) 저렴하고, 다음으로는 체코가 29센트(약 430원) 더 싸다.독일보다 휘발유‧경유가 저렴한 나라는 폴란드‧헝가리‧체코‧슬로바키아‧슬로베니아 등 주로 독일의 동남쪽에 인접한 국가이다.반면 독일보다 유류비가 비싼 나라는 프랑스‧네덜란드‧덴마크 등 독일로부터 서북쪽에 위치한 국가들이 많다. 벨기에의 경우, 리터당 휘발유 가격은 독일보다 12센트 더 저렴하나 경유 가격은 9센트 더 비싸다. ▲ 독일의 정유사 아랄(Aral)이 운영하는 주유소. 앞쪽 가격표시판에는 일반 휘발유(Super E10와 Super), 고급 휘발유(Super Plus), 일반 경유(Diesel)의 가격이 적혀있다. 주유소 간판에는 아랄의 슬로건 "Alles super"라는 문구가 있는데 이는 "Everything is Super(모든 것이 최고다)"란 뜻이다. 아랄사가 취급하는 주요 제품명(Super)을 활용해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언어유희로 잘 나타낸 마케팅 문구로 꼽힌다. [출처=독일 일간지 더로컬]독일 주유소에서는 ‘표준형 휘발유(Super, 옥탄가 95)’와 ‘바이오 휘발유(Super E10, 옥탄가 95)’, ‘고급 휘발유(Super Plus, 옥탄가 98)’, ‘경유(Diesel)’ 이렇게 4개의 유종이 기본으로 판매되고 있다. 그 외 업체에 따라 고급유를 단계별로 좀 더 나눠서 판매하는 곳에서는 5~7종의 휘발유와 경유를 제공한다.2010년 말부터 독일 전역의 주유소에서 일반 휘발유보다 바이오에탄올 함량을 10%까지 높인 ‘Super E10(또는 E10)’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제공하고 있다.바이오연료 함량이 더 높은 만큼 기존 연료 대비 탄소 배출량이 적고, 석유 사용량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어 친환경적이기 때문이다. 그 이전에는 가솔린(휘발유)에 허용되는 에탄올 함량은 최대 5%(E5)로 제한이 있었다.ADAC 자료에 따르면 친환경 식물에서 추출한 바이오에탄올을 혼합한 휘발유 ‘E10’ 도입으로 매년 도로 교통 부문에서 최대 300만 톤의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2010년 11월 이후 출시된 신규 차량 및 최신 모델의 경우 대부분 E10 주유가 가능하다.▲ 독일의 주유소에 설치된 주유기들. 바이오에탄올을 10% 섞은 일반 휘발유 ‘Super E10’이 ‘Super (E5)’ 보다 더 저렴해 기본적으로 가장 많이 주유하는 휘발유다. [출처=독일 공영방송 타게스샤우(tagesschau)]그런데 독일의 주유소는 주유기에 유종을 표기할 때 기본 디젤은 B7, 기본 휘발유는 E10으로만 표기하는 곳들이 많다. 그러다보니 외국인이 독일에서 주유소를 이용할 때 내 차에 맞는 유종이 무엇인지 헷갈려서 필요 이상의 비싼 고급유를 주유하는 사례가 많다.휴가철 주유소에 사람이 붐빌 때 시간을 들여 줄을 섰는데 알고 보니 차종에 맞지 않은 주유기 쪽에 줄을 섰다가 다시 줄을 서야 하는 낭패를 겪는 일도 허다하다. 일반 휘발유에는 ‘Super(슈퍼)’와 ‘Super E10’ 2종이 있다. 에탄올 함량에 따라 ‘E5’ ‘E10’이라고 표기하며, ‘E5’는 에탄올이 최대 5%까지 ‘E10’는 최대 10%까지 섞여있다는 뜻이다.그런데 대부분의 주유소에서 ‘E5’는 표기하지 않고 ‘Super(슈퍼)’라고만 표기하는 곳이 많다. 가격은 ‘Super E10’이 ‘Super (E5)’ 보다 더 저렴해 기본적으로 가장 많이 주유하는 휘발유종이다.경유는 주유소 앞 가격표시판에는 ‘Diesel(디젤)’이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정작 주유기에는 기본 디젤을 ‘B7’이라고만 적어둔 곳도 많다. 이렇다보니 셀프 주유소가 많아진 요즘 외국인이 독일에서 주유소를 이용하기가 쉽지 않다.고급유에는 보통 ‘파워’ ‘플러스’ ‘레이싱’ 등의 단어가 붙는다. 고급 경유는 ‘Power Diesel(파워 디젤)’, 고급 휘발유는 ‘Super Plus 또는 Super+(슈퍼 플러스)’라고 표기되어 있다.이러한 정보들을 미리 알아두면 내 차종에 맞는 적정한 휘발유‧경유를 이용해 예산에 맞춰 여행이 가능하고, 혼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 장은영 기자[출처=iNIS]
-
지난 6월 2주차 유럽 경제는 최근 인플레이션 완화 추세로 5년 만에 기준금리를 0.25%p 인하했다. 서비스업의 호조가 경제 성장을 견인해 구매자관리지수(PMI)는 52.2를 기록했다.독일과 프랑스가 합작한 자동차 배터리 제조사 ACC는 최근 전기차 수요 부진으로 배터리 제조공장 건설을 중단했고,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는 수소 프로젝트서 유럽연합(EU) 역내 당사국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과 프로그램 마련했다.▲ 수소회랑(SoutH2 Corridor)은 북아프리카에서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독일로 이어지는 3300km 길이의 수소 파이프라인이다. [출처=이탈리아 경제지 ilsole24ore] ○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 EU 역내 수소 시장 지원‧협력‧투자촉진‧투명성 개선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 시작… 독일‧오스트리아‧이탈리아 3국, 북아프리카와 유럽 잇는 수소 연결관 프로젝트 ‘수소회랑(SoutH2 Corridor)’ 공동 개발에 합의○ 벤츠‧스텔란티스‧토탈에너지 합작 투자사인 유럽 배터리 제조사 ACC(Automotive Cells Company) 이탈리아와 독일서 건설 중이던 배터리 제조공장 건설 중단… 전기자동차(EV) 수요 부진으로 건설 보류하고 저가형 배터리 기술 연구개발에 주력할 예정○ 유럽중앙은행(ECB)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완화로 5년 만에 기준금리 0.25%p 인하해 4.25%… 6월12일부로 주요 재융자 운영 금리 4.25%, 대출금리 4.50%, 예금금리 3.75%○ 유로존 5월 함부르크 상업은행(HCOB) 구매관리자 지수(PMI) 52.2… 서비스 부문 성장이 경제활동 견인하며 2023년 5월 이후 최고치 기록▲ 장은영 기자[출처=iNIS]
-
[유럽] 중국, 6월17일부터 유럽연합(EU) 국가서 수입한 돼지고기에 대해 반덤핑 조사 시작… 對중국 돼지고기 최대 공급국인 스페인 및 네덜란드‧덴마크 대상으로 조사 중, 중국산 전기자동차(EV) 수출 규제에 대한 대응 조치로 분석[유럽] 5월 유럽의 가스 소비 지형 변화 “미국산 가스보다 러시아산 가스 더 많이 소비”… 5월 유럽이 러시아 에너지 기업 가즈프롬(Gazprom)에서 수입한 가스 25억㎥(입방미터)로 전년 18억㎥ 대비 대폭 증가 및 9개월 연속 증가세 기록했으며 특히 오스트리아의 러시아 가스 의존도 95%에 달해 증가세 큰 두각[영국] 노동당, 내달 총선 당선 시 실질생활임금 도입하는 ‘노동자를 위한 뉴딜’정책 약속에 각계 갑론을박… HSBC 은행 “임금 인상이 인플레이션 부채질한다” 경고, 최저임금 상승이 인플레이션 상승률보다 높으면 기업 비용 증가해 되려 직원수 줄여 생산성 감소 및 높은 은행금리 지속 [영국] 英 최대 부동산 웹사이트 라잇무브(Rightmove), 6월 부동산 시장 선거 불확실성에 타격 없이 주택가격 사상 최고 수준 보합세로 유지… 지난 4주간 평균 주택가격 £37만 5110파운드로 5월 사상 최고가보다 £21 파운드 하락에 그쳤으며 구매자 수요 5% 증가[영국] 제조업연맹 메이크UK(Make UK), 공장 구인난으로 제조업 부문 £60억 파운드 손실 발생… 英 전역 제조업체서 6만4000개 일자리 공석이나 자발적 미취업자수 940만 명으로 13년 만에 최고치[독일] 獨 기계공업협회(VDMA), “중국이 독일 따라 잡았다” 자국 로봇산업 성장 전망 하향해 2024년 매출 165억 유로 예상… 1~4월 로봇산업 부문 국내 주문 전년 대비 15% 감소 및 국내외 경쟁 치열[독일] 獨 개발부흥은행(KfW), 독일 2023년 창업 건수 전년 대비 3% 증가해 자영업자 56만 8000명… 근 10년간 창업 감소 추세 반전하기엔 역부족, KfW “창업 실패율 낮추려면 금융지식 강화해야”[프랑스] 佛 식품업체 다농(Danone), 암 환자 및 노인위한 음료 부문에 투자 늘린다… 일반 유제품‧식물성 우유 부문 매출액 140억 유로로 회사 전체 매출서 1위이나 전문‧의료 영양 사업 매출은 30억 유료로 수익성‧성장 가능성 더 높아[프랑스] 푸조‧시트로엥‧오펠 소유 운전자 4800명, 1.2퓨어테크 엔진 고장으로 스텔란티스(Stellantis) 대상으로 집단 소송 중… 스텔란티스, 3월 보증 2년으로 연장 제안하고선 피해자들에게 보상은 거부해 소송 교착 상태[프랑스] 항공기 제조업체인 에어버스(Airbus), 벨기에 육군에 특수 작전과 긴급 의료 후송용으로 H145Ms 헬리콥터 15대 판매 계약... 경찰은 3대의 H145s를 구입해 업무에 활용할 방침[프랑스] 공공재정일반총국(DGFiP), 2023년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신고하지 않은 수영장 14만 개를 파악해 4000만 유로의 재산세 부과... 2021년부터 항공사진과 알고리즘을 활용해 신고하지 않고 건축물 파악해 세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지원[그리스] 관광연구전망연구소(ITEP), 2023년 호텔 매출액 전년 대비 22.5% 증가했지만 2024년 48개 이상의 호텔이 경매에 나올 것으로 예상... 경매 물건은 12만9600유로에서 1393만 유로 사이가 가장 많아[그리스] 유럽통계청(Eurostat), 1분기 그리스 1시간당 임금 전년 동기 대비 7.9% 상승... 산업은 7.3%, 건설은 13.9%, 서비스는 13.1% 각각 인상돼[세르비아] 오스트레일리아 리오틴토(Rio Tinto), 2028년까지 리튬광산 개발해 연간 5만8000톤의 리튬을 생산할 계획... 유럽 최대 리튬 생산국으로 부상하고 연간 110만 대의 전기자동차(EV)에 필요한 양으로 유럽에 필요한 EV의 17% 충족 예상[아일랜드] 에어링구스, 6월 말 이전 파업 가능성 예고… 항공조종사협회(Ialpa) 대다수 회원이 투표서 조종사들 20% 임금 인상 요구하는 파업을 포함한 쟁의 행위 지지
-
[유럽]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 역내 수소 시장 지원‧협력‧투자촉진‧투명성 개선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 시작… 독일‧오스트리아‧이탈리아 3국, 북아프리카와 유럽 잇는 수소 연결관 프로젝트 ‘수소회랑(SoutH2 Corridor)’ 공동 개발에 합의[유럽] 벤츠‧스텔란티스‧토탈에너지 합작 투자사인 유럽 배터리 제조사 ACC(Automotive Cells Company) 이탈리아와 독일서 건설 중이던 배터리 제조공장 건설 중단… 전기자동차(EV) 수요 부진으로 건설 보류하고 저가형 배터리 기술 연구개발에 주력할 예정[영국] 美사모펀드 블랙스톤(Blackstone), 英주택 건설업체 비스트리(Vistry)로부터 주택 1750채 구입… 공급 부족한 민간 임대 부문에 투자코자 £ 5억8000만 파운드 계약체결[영국] 식품기준청(FSA), 수제 맥주 브랜드 브루요크(Brew York)의 에일 맥주 ‘주스 포사이스(Juice Forsyth)’ 캔 폭발 우려로 리콜… 제품 내 탄산 과잉으로 폭발한 사례 있어 안전 우려[독일] 연방노동청, 5월 실업자 수 276만5000명으로 17개월 연속 증가 및 3년 내 최고치… 5월 계절조정실업률 5.9%로 시장 예상치와 일치했으며 2023년 평균 실업률 5.7%[독일] 美포드(Ford), 쾰른 공장서 순수전기차(EV) 모델 익스플로러(Explorer) 시리즈 생산 시작… 로봇 및 인공지능(AI), 디지털트윈 기술 활용해 생산 효율성 높일 방침[프랑스] 파리교통공사(RATP), 파리 지하철 14호선 연장선 6월24일 공식 개통할 예정… 7개 역 추가 신설 및 배차 시간 줄여 오를리공항에서 파리 시내까지 교통 편의성 높인다[프랑스] 오렌지주스생산회사연합회(Unijus), 오렌지 최대 생산 및 수출국인 브라질의 가뭄으로 오렌지 수확량 전년 대비 24% 감소... 오렌지주스 가격 1년 만에 70% 상승[러시아] 벨라루스 벨지(Belgee) 7월 러시아 자동차 시장 진출할 계획… SUV 차량 BelgeeX50 229만~250만 루블에 판매 예정[벨기에] 레고그룹( Lego Group ), 6월4일 레코테센드를로에 새로운 물류센터 오픈... 벨기에, 네털란드, 영국, 아일랜드, 프랑스 등에 있는 드림랜드, 인터토이, 토이챔프 등의 장남간 체인에 블록 공급[네덜란드] 무역협회, 2023년 8월 이후 태양광 패널에 대한 수요 95% 급감하며 시장 붕괴... 정부가 2027년까지 유예기간 없이 보조금 제도를 철폐하기로 결정해 소비자 확신 하락[폴란드] 금융정책위원회, 수요일 오후 금리 인상 여부 결정할 방침... 5월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낮아 올해 목표 달성할 것으로 전망[폴란드] 중앙통계청, 7월1일부터 최저임금 4300즈워티로 기존 4242즈워티에서 상승... 이번 인상으로 360만 명의 근로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러시아] 자동차시장 분석업체 Autostat, 1~4월 중고차 판매대수 170만대… 중고차 시장서 인기 모델은 라다, 현대 솔라리스, 기아 리우, 포드 포커스, 토요타 코롤라 등▲ 장은영 기자[출처=iNIS]
-
[영국] 광산기업 앵글로 아메리칸(Anglo American),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사업체 드비어스(De Beers) 매각 약속… BHP 그룹에서 앵글로아메리칸 인수 철회 후 구조조정 일환으로 대안 제시[영국] 유나이티드 노조, 6월 석유‧(항공유) 수송 운전사 6월 2차례 파업 예고… 스코틀랜드‧북서부 전역 배송에 차질 예상[영국] “주유는 잠시 미루세요” 정부, 디지털시장‧경쟁및소비자법 발효로 기름값 인하 기대… 유류비 유럽서 제일 높아 리터당 휘발유 1.49파운드, 경유 1.55파운드[러시아] 서구 경제제재에도 러시아 기업들이 엔비디아(Nvidia) 컴퓨팅 가속기 및 AI 부품들 지속 구매… 단 구매 비용은 계속 상승해 부담 가중[스페인] 산탄데르은행(Banco Santander), 3000만 고객 및 직원 정보 유출… 해커 그룹 샤이니헌터스(ShinyHunters) 배후 자처 “해킹한 데이터 200만 달러에 판매한다” 광고▲ 장은영 기자[출처=iNIS]
-
지난 10월23일 ISO/IEC 공동기술위원회 산하 분과위원회 SC 17은 'Result of voting on CD consultation for ISO/IEC 7816-3 AM 1' 관련된 문서를 배포했다.▲ Result of voting on CD consultation for ISO/IEC 7816-3 AM 1 [출처 = ISO]ISO/IEC JTC 1/SC 17 카드 및 개인 식별을 위한 보안 장치(Cards and security devices for personal identification)는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공동 기술 위원회(JTC) ISO/IEC JTC 1의 표준화 분과위원회다.ISO/IEC JTC 1/SC 17의 국제사무국은 영국에 위치한 영국표준협회(BSI)이며 신분증 및 개인 식별 분야 표준을 개발하고 촉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배포된 'Result of voting on CD consultation for ISO/IEC 7816-3 AM 1' 문서는 'ISO/IEC 7816-3:2006/CD Amd 1' 문서의 투표 결과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문서의 주제는 '식별 카드 - 집적 회로 카드 - 제3부: 접점이 있는 카드 - 전기 인터페이스 및 전송 프로토콜 - 수정안 1: 추가 전압 등급(Identification cards — Integrated circuit cards — Part 3: Cards with contacts — Electrical interface and transmission protocols —Amendment 1: Additional voltage classes)이다.35개국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Do you have any comments related to the Committee Draft?' 질문에 2개국(싱가포르, 우크라이나)이 Yes, 15개국(오스트레일리아 등)은 No, 18개국(오스트리아 등)은Abstain 등으로 투표했다.- 이하 생략 -
-
▲ 자전거 친화적 고용주 인증(Cycle-Friendly Employer Certification, CFE) 홈페이지유럽 자전거 친화적인 고용주(Cycle-Friendly Employer, CFE) 컨소시엄에 따르면 CFE 인증 프레임워크(Certification Framework)가 유럽 직장에서 자전거 친화적인 환경에 대한 유럽 표준을 수립했다.2017년 시작된 바이크투워크(Bike2Work) 프로젝트의 유산을 기반으로 노력했다. 국가 차원에서 CFE 인증 프레임워크를 구현하기 위한 자전거 친화적 고용주 인증 컨소시엄(Cycle-Friendly Employer Certification Consortium)을 설립했다.조직을 설립함에 있어 네덜란드, 덴마크, 독일, 루마니아, 몰타, 불가리아, 슬로베니아, 영국,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프랑스, 크로아티아 등이 참여했다.CFE 컨소지엄을 설립한 목적은 유럽 차원에서 고용주를 위한 인증 프로세스를 촉진, 개선, 표준화 하는 것이다. 2021~2023년 제2차 3년 시행 기간에 있으며 유럽 전역으로 대표성이 확대됐다. CFE 인증은 유럽 전역 14국에서 이미 시행되고 있으며 총 400개 이상의 고용주가 CFE 인증을 획득했다.유럽 기업이 CFE 인증을 획득하는 이유는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는 직원의 상황을 개선하고 그들의 노력에 대한 인정과 보상을 제공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이다.직원이 자전거로 출퇴근하면 기업은 건강한 직원으로 인해 생산성이 더 높아진다. 또한 직원은 자전거로 출퇴근 시 시간을 잘 지키고, 주의력이 더 뛰어나며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자전거 출퇴근 시 개인의 신체활동 뿐 아니라 도시의 공기 질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어 개인의 웰빙과 환경에 커게 기여할 수 있다.유럽에서 CFE 컨소시엄에 가입하는 방법은 국가 차원에서 CFE 인증 프레임워크를 구현하고 자전거 친화적 기업에 CFE 인증을 발급한다. 자전거 친화적인 고용주 문화를 구축하고 유럽 CFE 네트워크의 일원이 되는 과정이다.
-
▲ 메피스에너지(MePIS Energy)의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독일 에너지 솔루션기업 메피스에너지(MePIS Energy)에 따르면 에너지 관리 국제 표준 ISO 50001 준수 인증서를 획득했다. 메피스에너지는 에너지 관리 프로세스의 모든 단계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서비스한다. 특히 표준화된 패키지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표준 패키지는 빌딩 및 산업 분야를 포함하는 고급 솔루션과 기본적인 에너지 관리 지원용 일반 스트타업 패키지로 구분된다. 산업 에너지 소비 및 환경 발자국은 기업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다.산업 에너지 소비와 환경 발자국이 사회에서 더욱 더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해 효율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에너지 정보 시스템은 필수적이다.또한 조직의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 및 소비 절감을 위한 에너지 관리 국제표준 ISO 50001 도입은 기업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번 인증 획득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위치한 인증회사인 TUV AUSTRIA CERT GmbH에서 수행했으며, 오스트리아 파트너인 T&G와 협력해 완료됐다.
-
2022-07-04오스트리아 표준원(Austrian Standards International, ASI)는 1920년 설립된 비영리 및 비정부기구로 표준 및 규격 작성을 위한 공정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ASI는 오스트리아 전문가들이 국제표준 ISO와 유럽 표준 CEN(European Committee for Standardization) 분야에 참여할 수 있는 관문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기업, 정부 당국, 과학계, 검사 기관, 비정부 기구 등에 소속된 약 4450 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약 350개의 워킹그룹(Working Groups)으로 구성된 약 180개의 국가 기술 위원회(national Technical Committees)가 운영된다. 전문가의 90%가 ISO와 CEN/TCs 작업에 기여하고 있다.ASI는 2만3000개 이상의 모든 유럽 표준(영어 및 독일어), 모든 국제 표준, 전 세계 규범 문서 등을 포함해 오스트리아 표준(ÖNORM)에 직접 접근할 수 있다.또한 전문적으로 표준을 관리하는 도구를 제공하고 기술 문서뿐 아니라 제품과 서비스, 개인의 인증, 세미나, 강의 등도 서비스하고 있다.ASI는 공동 창작 및 개방형 혁신과 같은 표준 개발, 사물인터넷(IoT), 4차산업(Industry 4.0), 블록체인(blockchains)과 같은 미래 주제, 새로운 협력, 파트너십 등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에 개방적이다.ASI는 표준화 및 혁신 분야에서 160개국 이상의 파트너 조직과 연계되어 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 대화의 장려 및 협력 프로세스의 시작과 관리 등을 추진하고 있다.전 세계로부터 표준, 문서, 정보, 혁신적인 도구, 교육 및 인증 모델에 이르기까지 노하우를 오스트리아에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오스트리아 표준원(Austrian Standards International, ASI) 홈페이지
1
2
3
4
5
6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