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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경제관광부(DET)는 미국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Amazon)과 DET x 아마존 액셀러레이터(DET x Amazon Accelerator)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한 전략적 협업을 체결했다. [출처=DET 엑스(X) 계정]2024년 9월 4주차 아랍에미리트 경제는 ICT와 기업 경영, 건설 등을 포함한다. 아랍에미리트 항구 및 관련 인프라 개발기업인 아부다비 포츠(AD Ports Group)에 따르면 US$ 22억5000만달러 규모 채무를 차환하기 위해 국내 은행 2곳과 계약을 체결했다.미국 비즈니스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인 링크드인(LinkedIn)에 따르면 2024년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상위 10개 스타트업 목록을 공개했다.○ 아랍에미리트 국영 기술기업인 G42에 따르면 미국 다국적 기술회사인 엔비디아(NVIDIA)와 기후 기술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에 집중해 글로벌 기상 예보의 정확도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기후 위기의 해결방안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방향성을 모색할 방침이다.엔비디아의 기후 및 기상 예측용 개방형 플랫폼인 어스-2(Earth-2)를 통해 협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UAE 수도 아부다비(Abu Dhabi)에 양사의 기후 기술 연구소와 새로운 운영 기반을 설립할 예정이다.○ 아랍에미리트 항구 및 관련 인프라 개발기업인 아부다비 포츠(AD Ports Group)에 따르면 US$ 22억5000만 달러 규모 채무를 차환하기 위해 국내 은행 2곳과 계약을 체결했다.계약을 통해 향후 12개월 동안 자금 조달 비용을 최대 1200만달러까지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은행 2곳이 부채 만기일을 2026년 이후로 연장해주며 시간적 여유와 재정적 유연성도 높여 장기적인 재정 안정성이 전망된다.○ 아랍에미리트 샤르자 도로 및 교통 당국(SRTA)에 따르면 친환경 전기버스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 기존의 버스 운행 선택지를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정부의 2050년 넷 제로(Net Zero) 목표 달성의 일환으로 환경 지속가능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승객 수요가 가장 높은 주요 행선지인 두바이(Dubai), 아지만(Ajman), 알 함리야(Al Hamriyah) 3곳의 노선에 전기버스 10대를 우선 도입했다.향후 국내 기후 환경에 적합한 전기버스의 대수를 늘릴 예정이다. 대중교통의 재생에너지 사용률을 늘려 탄소 발자국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부동산 개발기업인 나킬(Nakheel)에 따르면 건설 회사인 ALEC(ALEC Engineering & Contracting LLC)에 고급 주거타워 건설 계약을 맡겼다.계약에 따라 팜 주메이라섬(Palm Jumeirah)에 코모 레지던스(Como Residences)의 시공을 맡았다. 계약 규모는 AED 18억 디르함(US$ 4억9000만 달러)이다.코모 레지던스는 2028년 2분기 완공될 예정으로 높이는 75층에 300미터가 넘는다. 주거 세대는 81세대로 제한된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부동산 개발기업인 나킬(Nakheel)의 코모 레지던스(Como Residences)의 홍보 이미지. [출처=나킬 엑스(X) 계정]○ 아랍에미리트 자유무역지역인 두바이종합상품센터(DMCC)에 따르면 미국 보석 산업 정보 기업인 라파포트 다이아몬드(Rapaport Diamond Corporation)와 함께 2024년 9월22일부터 9월25일까지 가공된 다이아몬드 경매를 진행한다.두바이 역사상 가장 대규모의 다이아몬드 경매다. 가공된 다이아몬드 입찰 수는 3200개 이상으로 총 5만 캐럿 이상의 다이아몬드가 판매 대상이다.라파포트 경매는 DMCC의 관공서인 두바이 다이아몬드 거래소(DDE)에서 진행된다. 글로벌 바이어들을 위해 입찰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아랍에미리트 항공사인 에미레이트 항공(Emirates)에 따르면 2025년 3월1일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Johannesburg) 항공 노선을 1일 4회 운항한다.2024년 9월1일 두바이와 요하네스버그 노선의 일일 2회 운항의 연장선상으로 남아공 노선의 수요를 충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남아공 노선에 대한 관광업과 비즈니스 승객 수요가 성장하며 항공 노선의 연결성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자 한다. 승객 수요와 더불어 남아공으로의 화물 수송 수용력도 1주에 300톤(t)으로 늘릴 계획이다.참고로 에미레이트는 1997년 남아공 항공사인 남아프리카 항공(South African Airways)과 코드셰어를 체결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경제관광부(DET)에 따르면 미국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Amazon)과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 전략적 협업을 체결했다.DET x 아마존 액셀러레이터(DET x Amazon Accelerator) 프로그램은 두바이 내 중소기업(SMEs)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중소기업에 디지털 툴과 자원, 멘토 등을 제공해 기업의 디지털화를 가속화하고 사업 범위를 글로벌로 넓히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미국 비즈니스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인 링크드인(LinkedIn)에 따르면 2024년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상위 10개 스타트업 목록을 공개했다.연간 상위 스타트업 리스트의 일환으로 괄목한 성장을 보인 각국의 기업들을 소개했다. UAE 스타트업 목록의 주요 산업 부문은 프롭테크(Proptech), 일상생활 편의 서비스, 금융 부문이 대다수를 차지했다.사우디아라비아의 스타트업 목록은 디지털 보안, 일상생활 편의 서비스, 전자상거래가 주요 산업 부문으로 조사됐다.▲ 아랍에미리트 정부는 2024년 9월 뉴질랜드 정부와 표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CEPA)을 체결했다. 아랍에미리트 대외무역부 장관인 타니 빈 아흐메드 알 제유디(Thani bin Ahmed Al Zeyoudi)와 뉴질랜드 통상장관인 토드 맥클레이(Todd McClay)가 함께 협정서에 동의했다. [출처=타니 빈 아흐메드 알 제유디 엑스(X) 계정] ○ 아랍에미리트 중앙은행(CBUAE)에 따르면 2024년 국내총생산(GDP) 전망치를 이전 3.9%에서 4%로 상향 조정했다.석유 산업 부문의 성장이 강세를 보이기 때문이다. 2024년 석유 생산량 수준이 전반적인 GDP 성장율을 완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탄화수소 생산량의 상승과 함께 비탄화수소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세로 2025년 석유 부문의 GDP 성장율은 6%로 전망된다.○ 아랍에미리트 정부에 따르면 2024년 9월 뉴질랜드 정부와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CEPA)을 체결했다. 양국 간의 무역 관세 완화 및 무역 장벽 제거, 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투자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무역과 투자 흐름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2024년 상반기 양국 간 비석유 부문 무역 규모는 US$ 4억6030만 달러로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11.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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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수도권의 대중교통을 총괄하는 일드프랑스모빌리테(IDFM)가 운행하는 버스 이미지 [출처=홈페이지]2024년 9월 3주차 프랑스 경제동향은 포도주 소비량이 줄어들며 포도밭의 파괴, 2025년부터 수도권 교통카드의 도입, 전기자동차의 판매 부진으로 자동차 부품산업의 위기 등을 포함한다.○ 프랑스 정부에 따르면 유럽위원회(EC)의 권고에 따라 3만 헥타아르(ha)의 포도밭을 없애야 한다. 전체 포도밭 면적은 80만ha이며 관련 비용은 1억2000만 유로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누빌아키텐과 보르드 지역의 농부들은 포도 농장을 제거하는 작업에 돌입햏다. 현재 유럽 지역에서 포도주 소비가 60년 전에 비해 70%가 줄어들었다. 식사를 하면서 포도주를 마시는 문화도 없어졌다.1960년대 국내에서 1인당 연간 120리터의 포도주를 소비했지만 현재는 40리터에 불과하다. 특히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붉은 포도주의 소비는 15% 이상 축소됐다.2023년 기준 포도주의 수출량은 전년 대비 10% 감소했다. 코로나19 이후 중국으로 수출이 회복되지 않았다. 중국은 자체적으로 포도주 생산량을 늘리고 있으며 스페인과 이탈리아로 수출만 유지되고 있다.○ 프랑스 수도권의 대중교통을 총괄하는 일드프랑스모빌리테(IDFM)는 2025년 1월1일부터 2.50유로의 편도 요금으로 지하철과 기차, 알드 프랑스(RER)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파리 시내 구간의 요금과 비교하면 비싸지만 수도권을 기준으로 보면 저렴하다. 다른 교통편의 승차권을 구입하기 위해 판매기 앞에서 줄을 설 필요도 없다. 파리 시민에게 새로 발매할 승차권의 명칭은 '자유+'다.자유+ 티겟 사용자는 지하철은 1.99유로, 버스와 트램은 1.60유로를 지출해야 하는데 2025년부터 2.50유로만 지출해 20% 저렴해진다. 400만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연간 교통비로 3000만 유로를 절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프랑스 자동차 산업연맹(Fiev)은 향후 5년 동안 자동차 산업의 위기로 관련 업체 근로자의 50%가 일자리를 잃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기자동차(EV)의 판매 부진,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와의 경쟁 등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2024년 9월 기준 자동차 부품 산업에는 5만7000명이 근무하고 있지만 2007년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자동차 산업연맹은 300개 업체를 대표하고 있으며 전체 근로자의 절반이 참여하고 있다.현재 유럽연합(EU)은 2035년까지 새로운 내연기관 자동차의 판매를 금지할 계획이다. 이산화탄소 배출 기준을 엄격하게 지정해 적용하면서 자동차 제조업체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프랑스 중고 스마트폰 판매업체인 블랙마켓(Back Market)은 2024년 9월19일부터 아이폰 리퍼폰을 299유로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아이폰 12, 13, 14 모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블랙마켓은 2014년 설립된 이후 1500만 명의 소비자에게 3000만 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했다. 10년 동안 이산화탄소(CO2) 160만 톤(t)을 줄인 셈이다. 21만 가구가 전기를 소비하는 얄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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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1▲ 영국 핸드백 및 신발 전문점인 커트 가이어(Kurt Geiger) 점포 이미지 [출처=홈페이지]2024년 8월 4주차 영국 경제동향은 60세 이상 노인 중에서 자영업에 종사하는 비율이 지난 10년 동안 크게 증가했다는 소식을 포함하고 있다.○ 영국 노인층에 조언을 하는 레스트 레스(Rest Less)에 따르면 2023년 기준 60세 이상으로 자영업에 종사하는 인구가 99만1432명으로 조사됐다. 지난 10년 동안 33% 증가한 수치다.2021년 이후 50세 이상 자영업 종사자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노년층이 일을 유지하면 건강해지고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다. 공동체와 유대감이 더 깊어진다.국가의 연금 수급연령이 67세로 높이지고 향후 더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며 전통적인 은퇴 나이 이후에도 일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것이다. 물가가 상승하며 국가연금 만으로 생활하기 어려운 점도 반영됐다.○ 영국 철강회사인 브리티시 스틸(British Steel)은 잉글랜드 스컨소프 철강공장의 고로 중단 시기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조만간 가동을 종료할 예정이다.현재 공장 가동에 필요한 원료의 수입은 유지하고 있지만 축소하는 실정이다. 철강 생산량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는 점을 강조했다.하지만 공장 가동을 멈추면 크리스마스 이전에 2500명 이상이 해고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3년 11월 £ 12억5000만 파운드 규모의 저탄소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 영국 컨설팅업체인 KPMG는 영국 정부와 £2억2300만 파운드 규모의 공무원 교육 게약을 체결했다. 8월부터 교육은 시작하며 정책결정, 의사소통, 경력 개발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계약 금액은 KPMG가 영국에서 창출하는 연간 매출액의 8%에 달한다. 이전 가장 큰 계약금액은 2억3700만 파운드보다는 약간 적은 2번째 많은 금액이다.2021년 이른바 빅4 컨설팅업체들은 영국 정부와 계약을 중단했다. 최근 노동당 정부는 외부 컨설팅업체에 지불하는 금액이 세금 낭비라며 업무 외주를 반대하고 있다.○ 영국 부동산 사이트인 라이트무브(Rightmove)에 따르면 2024년 8월 국내 주택가격은 전월 대비 £ 5000파운드 이상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통적으로 학교의 여름 방학 기간 동안 주택가격이 내린다.주택 구매자들이 방학에는 집을 찾는 노력을 중단하기 때문이다. 8월 평균 호가는 36만7785파운드로 하락했다.하지만 중앙은행이 8월 초 기준 금리를 5.25%에서 5.0%로 내리면서 부동산 중개업체에 주택 구입 문의는 전년 동월 대비 19% 증가한 것으로 고려하면 이례적이다. 7월과 비교하면 이 수치는 11%% 확대된 것이다. ○ 영국소매업협회(British Retail Consortium)에 따르면 2024년 8월 소매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0.3% 하락했다. 2021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의류 소매업체가 여름 세일을 하면서 재고 처리를 위해 가격을 낮춘 것도 영향을 미쳤다. 의류, 가구 등 비식품 제품의 가격 인하가 두드러졌다. 식품 가격은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폭은 완화됐다. 8월 비식품 제품의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1.5% 하락했다.과일, 육류, 생선 등 신선식품의 가격은 2020년 12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공급업체가 납품 가격을 내렸기 때문이다. 우크라아니 전쟁, 이스라엘 전쟁 등 지정학적 긴장이 커지고 있어 국제 곡물시장의 혼란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 핸드백 및 신발 전문점인 커트 가이어(Kurt Geiger)는 2024년 1월 마감 회계연도 매출액은 £3억6100만 파운드로 전년 대비 9.4% 증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으며 동기간 이익은 4040만 파운드로 전년 대비 34% 확대됐다.커트 가이어의 핸드백은 59파운드에서 289파운드로 판매된다. 핸드백의 가격을 3년 전과 비교해 5% 인하한 이후 판매가 늘어났다. 할인 판매를 적극 추진하지 않았지만 2023년 샌달 판매량이 50% 확대됐다.멀베리, 버버리, 구찌 등 고급 브랜드를 구입하던 소비자가 지출을 줄이면서 커트 가이어의 제품을 구입한 것으로 추정된다.현재 미국 올란도에 매장을 1개 운영 중이지만 2024년 연말까지 뉴욕, 로스앤젤레스 등에 3개 매중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영국 수공예 재료를 판매하는 하비크래프트(Hobbycraft)는 2024년 8월27일 투자회사인 모델라 캐피탈(Modella Capital)에 매각됐다고 밝혔다. 이전 소유주는 투자자 브릿지포인트(Bridgepoin)가 2010년 인수한 이후 14년 만이다.브릿지포인트는 2010년 하비크래프트를 £1억 파운드에 매입했다. 매각 금액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6000~7000만 파운드로 거래했을 가능성이 높다.모델라 캐피탈은 No Ordinary Designer Label를 소유하고 있다. 전통적인 소매업에 사업을 영위하기 위한 목적으로 투자했다. 참고로 하비크래프트는 1995년 설립됐으며 현재 영국 전역에 124개 점포를 운영하고 2000명을 직원으로 고용 중이다. ○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inancial Conduct Authority)은 보험회사가 고객의 질병이나 죽음과 같은 상황에서 가족을 보호할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했는지 조사한다고 밝혔다. 보험상품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모기지 브로커나 독립 재정상담사와 같은 중개업체가 판매한 일부 상품이 소비자 보호조치가 부실하다고 판단했다. 순수 보장형 보험상품은 최대 지급해야 할 금액보다 훨씬 적게 지급하고 있다고 본다.보험 가입자가 순수 보장형 보험상품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가입했는지도 조사 대상이다. 보장기간, 심각한 질병 보장, 소득보호 보험, 종신보험 등에 관한 약관을 연구한다. 2022년 기준 보험 계약자에게 £40억 파운드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영국 교통부(Department for Transport)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잉글랜드 주민의 모든 수단을 통한 이동은 전년 대비 6% 증가했다. 도보, 자전거, 대중교통, 자가용 등을 모두 포함한다.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은 자전거 열풍이 불었지만 이제 자가용이 가장 인기 있는 이동수단으로 등극했다. 도보로 움직인 이동은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0-21년 코로나19 통제 기간 동안에 비해서는 평균 이동거리가 늘어났지만 2019년 수준보다 8% 적은 편이다.2022년 주민1인당 걸어서 이동한 거리는 225마일로 2022년에 비해 감소했다. 통학 거리가 1마일 이내인 초등학생의 80%, 중고생의 90%가 걸어서 통학한다. 여성은 남성보다 더 많이 걸었으며 30대가 다른 세대에 비해 더 많이 도보로 이동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 우편사업자인 로얄 메일(Royal Mail)은 2026년까지 스코틀랜드 오크니주의 상업적 드론 우편 서비스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2023년 8월 드론업체 스카이포트와 공동으로 시작했다.전기 드론은 우편 배달부가 일상적으로 배송하는 경로를 따라 섬과 섬을 연결해 편지와 소포를 배송하고 있다. 현재까지 500회 이상의 비행을 완료했다. 하지만 여전히 나쁜 기상과 섬으로 구성된 지역 사정은 배송의 장애물로 남아 있다.스카이포트는 5G 통신망을 활용해 험난한 시골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 중이다. 장거리 비행이 가능한지도 실험을 통해 확인할 방침이다. 현재까지는 섬 지역의 드론 배송이 빠를 뿐 아니라 신뢰성과 환경보호 측면에서 우수하다고 평가한다.영국 발전회사 SSE에 따르면 셔틀랜드 풍력발전소가 약 50만 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443메가와트(MW)를 생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킹'으로 불리는 프로젝트이며 103개의 터빈으로 구성돼 있다.셔틀랜드는 영국에서 가장 바람이 거세게 부는 지역으로 육상 풍력발전단지로 적합하다. 스코틀랜드의 바이킹에서 노스 헤드까지 160마일 거리를 해저 전력선으로 연결했다.노동당 정부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로 전력 수요를 100% 충당할 계획이다. 정부는 향후 5년 동안 풍력, 수력, 탄소포집 프로젝트 등에 £83억 파운드를 투자할 계획이다.○ 영국 소매은행이며 건축조합인 네이션와이드 빌딩 소사이어티(Nationwide Building Society)에 따르면 2024년 8월 평균 주택가격은 £26만5375파운드로 전월 대비 0.2% 하락했다.2024년 4월 이후 처음으로 주택가격이 전월 대비 내렸다. 하지만 2022년 10월 이후 영국의 주택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2024년 8월 초 중앙은행이 4년 6개월만에 기준 금리를 5.25%에서 5%로 내린 이후 주택가격은 상승세를 보였다. 모기지 대출 금리가 하락해 주택 구입 부담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영국 슈퍼마켓 체이점인 세인즈베리(Sainsbury’s)는 홈베이스의 점포 10곳을 인수해 대형 슈퍼마켓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1억3000만 파운드를 투자하며 첫 번째 점포는 2025년 여름에 오픈한다.새로운 점포가 입지하는 지역은 잉글랜드, 북아일랜드, 스코틀랜드 등이다. 지난 5년에 오픈한 점포의 숫자보다 2025년 확장하는 개수가 더 많다. 10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할 것으로 전망된다.세인즈베리는 테스코에 이어 국내에서 2번째로 큰 슈퍼마켓이며 알디와 마케팅 경쟁에서 승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참고로 헬리코는 2018년 오스트레일리아 소매그룹인 웨스트파머스로부터 1파운드에 홈베이스를 인수했다. 당시 점포는 250개에 달했지만 이제 130개로 줄어들었다.○ 영국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지인 드랙스(Drax)는 발전용으로 나무 사용량을 정확하게 보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2500만 파운드를 벌금을 내여 한다고 밝혔다.나무를 태워 전기를 생산한다며 정부로부터 수백만 파운드의 보조금을 받았다. 하지만 에너지 감독기구인 오프젬(Ofgem)은 드렉스가 어떤 나무를 소각했는지 증명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특히 2021년 4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캐나다로부터 수입한 팰릿 제조용 통나무의 종류에 대한 데이터를 보관하지 않았다. 정부는 향후 목재나 풀을 소각해 전기를 생산하는 사업자에 대한 보조금을 중단할 방침이다.○ 영국 자율주행을 위한 Embodied AI 시장의 선두주자인 웨이브(Wayve)는 미국 우버로부터 시리즈 C 라운드로 US$ 10억5000만 달러를 투자받았다고 밝혔다.웨이브는 2017년 캠브릿지에서 사업을 시작한 후 지난 2년 동안 13억 달러의 자금을 유치했다. 주요 투자자는 소프트뱅크 그룹,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이다.웨이브는 자율주행을 위해 규칙 기반의 시스템이 아니라 자율학습 방식을 개발하고 있다. 테슬라와 비슷한 시스템이며 양사는 라이다 센서에 의존하지 않는다.현재 개발된 시스템은 자동차 제조업체가 레벨 3와 레벨 4 뿐 아니라 레벨 2+에 장착이 가능하다. 우버는 최근 2025년 크루즈의 로보택시가 우버의 앱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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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랍에미리트 연방 항공청(GCAA)과 중국민용항공국(CAAC)은 2024년 7월 양국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출처=GCAA 홈페이지]2024년 7월 중동 관광·교통업 주요동향은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오만의 관광과 교통 통계를 포함한다.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왕세자인 함단 빈 무함마드 알 막툼(Hamdan bin Mohammed Al Maktoum)은 제벨알리(Jebel Ali) 해변 개발 프로젝트를 승인했다.사우디아라비아 저가항공사인 플라이나스(flynas)에 따르면 7월3일 수도 리야드(Riyadh)와 이집트 엘 알라메인 국제공항(DBB)를 잇는 첫번째 직항노선을 개설했다.○ 아랍에미리트 관공서인 아부다비문화관광부(DCT Abu Dhabi)는 2204년 6월 푸자이라 관광유물부(Fujairah Tourism and Antiquities Department)와 관광업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했다.문화유산 및 역사 보호와 더불어 정보 교류와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국내외 관광객 대상의 마케팅 활동 협업 효과를 기대한다. ○ 아랍에미리트 저가항공사인 플라이두바이(flydubai)는 2024년 7월1일부터 이란 키시섬(Kish Island)과 케르만(Kerman) 직항 노선 운항 시작했다.키시 국제공항(KIH)과 케르만 국제공항(KER)까지 운항 노선에 대해 공동운항(코드셰어)을 진행해 두바이 항공 허브의 연결성 높일 방침이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통계청(SCAD)에 따르면 2023년 아부다비 공항의 도착편 이용자 1110만 명, 출발편 이용자 1130만 명으로 연간 공항 이용자 2240만 명 이상 기록했다.도착편 이용자가 많았던 지역은 순서대로 인도·아시아대륙 320만명, 서유럽 190만 명, 아시아 170만 명, 걸프협력회의(GCC) 국가 160만 명, 동아시아 82만2777명으로 집계됐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왕세자인 함단 빈 무함마드 알 막툼(Hamdan bin Mohammed Al Maktoum)은 제벨알리(Jebel Ali) 해변 개발 프로젝트를 승인했다.국내 공중 해수욕장 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내 공중 해수욕장의 총 해변 길이를 400%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 아랍에미리트 여행사인 드나타 트래블(dnata Travel)은 2024년 7~8월 해외 여행 예약 건수 2023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고 밝혔다.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는 태국, 몰디브, 모리타스, 튀르키예, 영국 등지로 조사됐다. 모리타스가 휴양지로 급부상하며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여행지는 모리타스, 독일, 말레이시아 3곳으로 집계됐다. ○ 아랍에미리트 샤르자 국제공항 위원회(SAA)에 따르면 중국 국유 보안 검사 시스템 공급사인 누텍(Nuctech)과 독립적인 보안 검사 시스템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계약에 따라 누텍 중동(Nuctech Middle East)은 샤르자 국제공항에 엑스레이 보안 검사 및 금지 물품 탐색 기기 67개와 통합 보안 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 미국 온라인 여행 서비스기업인 익스피디아(Expedia)에 따르면 2024년 7월 아랍에미리트의 국내와 해외 여행 수요가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특히 7월11일부터 7월19일까지가 가장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8월에는 여행 경비가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가장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 1위는 영국 런던으로 전년 대비 검색 수가 35% 상승했다. 그외에는 이스탄불, 파리, 방콕, 뉴욕이 선호하는 여행지 상위권에 들었다.국내 관광은 112%로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을 조사됐다. 여름에 두바이에서 머무르는 것이 트랜드가 되며 85% 오르는 등 국내 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된다. ○ 아랍에미리트 에너지및인프라시설부(MoEI)에 따르면 정부 소유의 대중교통 공급업체인 에미레이트 운송(Emirates Transport)과 전기자동차(EV)용 충전시설 설치 및 운영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전국의 에미레이트 운송 시설에 EV 시설을 설치해 지속가능한 운송 솔루션을 확장하고자 한다.정부는 2050년까지 EV 비중을 국내 차량의 50%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민간 부문의 EV 도입과 관련된 정책 수립에도 협업할 계획이다.○ 두바이 도로교통청(RTA)에 따르면 세계 첫 번째 전기 아브라(Abra)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아브라는 전통적인 선박으로 두바이의 오래된 대중교통 수단이다.민간 기업과의 협업으로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아브라를 제조했다. 두바이의 3D 프린팅 전략의 일환으로 아브라 제작 시간을 90% 단축하고 제작 비용은 30% 절감시킬 계획이다.전통적인 운송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하며 해운 수송의 지속가능한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아랍에미리트 국영석유기업인 에마라트(Emarat)에 따르면 항공사인 에미레이트 그룹(Emirates Airline Group)과 항공 연료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두바이 국제공항인 알막툼 국제공항(Al Maktoum International Airport)에의 화물 수송에 사용될 항공 연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아랍에미리트 연방 항공청(GCAA)에 따르면 중국민용항공국(CAAC)과 양국 공항간 항공 연결성을 높이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2024년 7월16일부터 7월17일까지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진행된 항공 서비스 협의에서 체결됐다.민간 항공 부문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 양국간 협업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정기적으로 포럼을 개최해 경제 개발과 무역 관계를 개선할 방침이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국제공항(Abu Dhabi Airports)에 따르면 자이드 국제공항(Zayed International Airport)에 생체측정 스마트 여행 프로젝트(Biometric Smart Travel)를 시작했다.세 단계에 걸쳐 공항 내의 모든 보안 및 운영 장소에 통합된 생체 측정 인증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정부 관공서인 ICP UAE(Federal Authority for Identity & Citizenship, customs & Port Security)와 인공지능 기반 교통 전문기업인 넥스트 50(Next 50) 등과 협업했다.개인 인증 시스템을 활용해 이용자의 항공권과 여권 확인 등의 과정을 하나로 통일하며 필요 시간도 25분에서 7분으로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랍에미리트 저가항공사인 플라이두바이(flydubai)에 따르면 보잉(Boeing) 737 맥스(737 MAX) 기체 14대가 2024년 내에 도착하지 않을 예정이다.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 이후 여행 수요가 높아지며 보잉사에서 기체 제조 수요를 맞추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플라이두바이가 2024년 상반기에 인도 받은 보잉 기체는 이전 연도에 지체된 기체를 받은 것이다. 향후 10년 간 인도 받아야 할 보잉 737 맥스 기체 수는 125대 이상이다.▲ 아랍에미리트 저가항공사인 플라이두바이(flydubai)의 기체들이 공항 게이트에 줄지어 있다. [출처= 플라이두바이 홈페이지]○ 사우디아라비아] 관광청(MoT)은 2024년 1분기 인바운드 관광객의 총 지출 비용 SAR450억 리얄(US$120억 달러)를 초과하며 2023년 1분기 대비 22.9% 증가했다고 밝혔다. 1분기 여행수지 흑자는 240억 리얄(63억9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6% 상승했다. ○ 사우디아라비아 저가항공사인 플라이나스(flynas)에 따르면 7월3일 수도 리야드(Riyadh)와 이집트 엘 알라메인 국제공항(DBB)를 잇는 첫번째 직항노선을 개설했다.여름 휴가 기간의 관광객 수요를 고려해 노선을 확장했다. 플라이나스는 양국간 항공 노선을 주 120회 이상 운영하고 있으며 직항 노선을 운영하는 지역은 총 5곳이다.○ 사우디아라비아 항공사인 사우디아 그룹(Saudia Group)에 따르면 국책항공사인 사우디아(Saudia)와 저가 항공사인 플라이어딜(flyadeal)의 국내 일일 운항 횟수를 8회 늘렸다.국내 남서부 아브하(Abha)의 일일 운항 횟수를 14회에서 19회로 늘리며 35.71% 확장했다. 플라이어딜은 일일 운항 횟수를 총 14회에서 17회로 21.42% 증가했다.사우디 비전 2030(Saudi Vision 2030)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국내 관광 서비스를 다양화하고자 한다.○ 사우디아라비아 저가항공사인 플라이나스(flynas)에 따르면 미국 항공기 제조회사인 에어버스(Airbus)와 기체 90대 추가 구매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해당 기체 수주 목록은 에어버스 A320네오 패밀리 기체 75대와 A330-900 기체 15대이다.플라이나스의 기체 수를 늘리며 항공기 서비스를 향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A330-900 기체는 승객을 최대 4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판버러 에어쇼(Farnborough International Airshow) 2024에 참석한 (왼쪽부터) 카타르 관광부(Qatar Tourism) 의장인 사아드 빈 알리 빈 사아드 알 카지(H.E. Saad bin Ali bin Saad Al Kharji)와 카타르항공 최고경영자인 바드르 모하메드 알미르(Badr Mohammed Al-Meer). [출처=카타르항공 엑스(X) 계정] ○ 카타르 국영항공사인 카타르항공(Qatar Airways)는 2023/24 회계연도 순수익 US$ 17억 달러로 전년 대비 39% 증가하는 등 27년 동안 재무성과 최고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3/24 회계연도 이용객 4000만 명 이상으로 전년 대비 26% 상승하며 이용객 매출액 19% 증가○ 카타르 국영항공사인 카타르항공(Qatar Airways)에 따르면 미국 항공기 제작회사인 보잉(Boeing)사의 기체 주문량을 20대 추가했다.2024년 7월22일부터 7월26일까지 진행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업체 무역 박람회인 판버러 에어쇼(Farnborough International Airshow)의 이튿날에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장기간 서비스 동의 계약도 체결했다.전체 주문 대수는 보잉 777X 상용항공기와 화물항공기 94대이다. 기존의 777-9 상용항공기 40대 주문에서 기체 외에도 GE9X 엔진 40개와 스페어 엔진 등도 추가했다.카타르 국영항공사인 카타르항공(Qatar Airways)은 판버러 에어쇼의 첫째날 최신 비즈니스석 모델인 큐스위트 넥스트젠(Qsuite Next Gen)을 소개했다.2025년부터 카타르항공의 보잉 B777-9 기체에서 큐스위트 넥스트젠을 운영할 계획이다. 큐스위트 넥스트젠에는 이동이 가능한 4K OLED 파나소닉 아비오닉스의 아스트로바(Panasonic Astrova) IFE 스크린을 사용한다.큐스위트 외에도 첫번째 인공지능(AI) 디지털 휴먼 승무원인 사마(Sama)가 소개됐다.○ 오만 통계청(NCSI)에 따르면 2024년 1월~5월 국내 3성에서 5성 호텔 매출은 OMR 1억830만리알(US$ 2억8150만달러)로 전년 동기간 대비 10.2% 증가했다.동기간 호텔 숙박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13.7% 늘었으며 호텔 이용률은 51.5%로 전년 대비 6% 상승했다. 2024년 1월~5월 국내 호텔의 유럽 숙박객 수는 28만6980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19.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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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첫 번째 전기 아브라(Abra)의 시범 운영 모습. 아브라는 전통적인 선박으로 두바이의 오래된 대중교통 수단이다. [출처=두바이 도로교통청(RTA) 엑스(X) 계정]2024년 7월 3주차 아랍에미리트 경제는 아랍에미리트 정부에 따르면 7월8일부터 21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여권 유효기간을 5년에서 10년으로 늘렸다. 두바이 도로교통청(RTA)은 세계 첫번째 전기 아브라(Abra)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 아랍에미리트 인적자원 및 에미레이트화 부처(MOHRE)에 따르면 노동자의 취업 허가증 서비스 취소화를 진행했다. 서비스를 향상하며 필수 서류 조건을 없애고 시간을 단축했다. 토호국 7곳의 기업 60만개와 노동자 700만명 이상에게 적용된다.취업 허가증 취소화 과정은 워크번들(Work Bundle) 플랫폼 개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국내 노동 집약적 산업 및 서비스의 고용 과정과 취업 허가증 갱신 과정 등을 완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아랍에미리트 ICP(Federal Authority for Identity, Citizenship, Customs, and Ports Security)에 따르면 2024년 7월8일부터 21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여권 유효기간을 10년으로 2배 늘렸다. 이전의 여권 유효기간은 발행 후 5년이었다.정부의 관료체계 능률화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시민의 시간을 단축하고 여권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판단된다. 여권을 전부 쓰거나 기간이 만료됐을 시 여권 유효기간을 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 아랍에미리트 재무부(MoF)에 따르면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서 양국간 첫 번째 전략적 금융 회담을 진행했다. 폴란드 정부와 금융 및 경제 부문의 협업을 강화하고 금융 시장 현황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목적이다.아랍에미리트 정부는 비석유 부문으로 경제 다각화를 이루기 위해 재정적 안정을 이루고자 한다. 2025년까지 비석유 부문의 경제 성장률을 6.2%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미국 온라인 여행 서비스기업인 익스피디아(Expedia)에 따르면 2024년 7월 아랍에미리트의 국내와 해외 여행 수요가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특히 7월11일부터 7월19일까지가 가장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8월에는 여행 경비가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가장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 1위는 영국 런던으로 전년 대비 검색 수가 35% 상승했다. 그외에는 이스탄불, 파리, 방콕, 뉴욕이 선호하는 여행지 상위권에 포함됐다.국내 관광은 112%로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을 조사됐다. 여름에 두바이에서 머무르는 것이 트랜드가 되며 85% 증가하는 등 국내 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된다.○ 아랍에미리트 에너지및인프라시설부(MoEI)에 따르면 정부 소유의 대중교통 공급업체인 에미레이트 운송(Emirates Transport)과 전기자동차(EV)용 충전시설 설치 및 운영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전국의 에미레이트 운송 시설에 EV 시설을 설치해 지속가능한 운송 솔루션을 확장하고자 한다. 정부는 2050년까지 EV 비중을 국내 차량의 50%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민간 부문의 EV 도입과 관련된 정책 수립에도 협업할 계획이다.○ 두바이 도로교통청(RTA)에 따르면 세계 첫 번째 전기 아브라(Abra)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아브라는 전통적인 선박으로 두바이의 오래된 대중교통 수단이다.민간 기업과 협업으로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아브라를 제조했다. 두바이의 3D 프린팅 전략의 일환으로 아브라 제작 시간을 90% 단축하고 제작 비용은 30% 절감시킬 계획이다.전통적인 운송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해 해운 수송의 지속가능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다.○ 아랍에미리트 중앙은행(CBUAE)에 따르면 2024년 7월 에티오피아 중앙은행(NBE)과 양국간 통화 스와프 거래를 체결했다.계약에 따라 액면 가치 최대 AED 30억 디르함과 ETB 460억 비르의 통화를 교환한다. 국경간 거래에서 현지 통화 사용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국경 간 거래에서 현지화 통화 사용을 안정화하고 결제 및 메시지 시스템을 연결하기 위한 양해각서(MoU) 2개도 체결됐다.○ 아랍에미리트 중앙은행(CBUAE)에 따르면 2024년 4월 말 기준 금 보유고는 AED 203억6000만디르함(US$ 55억4000만 달러)으로 집계됐다.2023년 4월 181억4700만 디르함과 비교해 연간 12% 증가한 것이다. 2024년 3월 196억1500만 디르함에서 전월 대비 3.5% 상승했다.○ 아랍에미리트 국영석유기업인 에마라트(Emarat)에 따르면 항공사인 에미레이트 그룹(Emirates Airline Group)과 항공 연료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두바이 국제공항인 알막툼 국제공항(Al Maktoum International Airport)에의 화물 수송에 사용될 항공 연료를 공급하기 위한 목적이다.○ 아랍에미리트 칼리파 경제구역 아부다비(KEZAD 그룹)에 따르면 KEZAD A구역인 알 마모우라(Al Ma’mourah)에 새로운 천연가스 네트워크를 개발했다.새롭게 개발된 천연가스 네트워크의 총 길이는 30킬로미터(km)로 전체 수용량은 하루 31만1100MMBTU이다.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가스 네트워크 82km와 연결된다. 자본 투자금은 AED 3억 디르함(US$ 8167만 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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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주요국 영국‧독일‧프랑스 및 유럽연합(EU)의 국기 [출처=CIA][유럽] 유럽여행위원회(ETC), 기상 이변‧폭염 등 날씨 변화가 여행 트렌드 바꿔… 전통적인 인기 여행지 프랑스 남부‧스페인 마요르카 대신 서늘한 영국‧북유럽 스칸디나비아 지역 여행 증가세*영국여행사협회(ABTA), 최근 여행 트렌드는 7~8월 피크 시즌(성수기)의 앞뒤 기간인 ‘숄더 시즌’에 여행 증가… 덥고 인파 몰리는 성수기 보다 5월‧6월‧10월 여행 선호*일부 여행사, 2023년부터 스페인‧튀르키예‧포르투갈의 7~8월 하이킹 여행 상품 운영 중단… 지난해 그리스 등 일부 남유럽 국가서 극심한 이상고온으로 안전 이슈 불거지자 예방 차원에서 중단[유럽] EU집행위원회, 메타의 인스타그램‧페이스북 ‘구독하지 않으면 개인정보 수집 동의’ 모델 디지털시장법(DMA) 위반 잠정 결론… 애플‧MS 이어 빅테크 기업 줄줄이 제재*유럽연합(EU) 반독점 규제 담당관 “개인의 데이터 제공 유무 권한을 사용자에게 부여하고 유료 구독하지 않을 경우 비슷한 대안 선택지 있어야”… 메타 유럽에서 해당 모델 2023년 11월부터 시행, 이용자 광고 없이 인스타‧페북 이용하려면 1달에 13유로 지불*EU집행위 조사 2025년 3월 마무리될 예정, 메타의 DMA 위반 여부가 최종 유죄로 판결시 EU는 메타에 전 세계 연 매출의 최대 10%까지 벌금 부과 가능… 2023년 기준으로 가정하면 벌금만 최대 US$ 134억 달러(약 18조6000억 원)에 달하는 금액[영국] 타타스틸(Tata Steel), 7월8일 파업 예고했던 노조 파업 철회 및 포트탤벗 고로(용광로) 조기 폐쇄 취소*1일 타타스틸 영국 CEO인 라제쉬 나이르, 노조측에 남부 웨일스 제철소 현장에 대한 향후 투자에 관한 추가 논의 제안하자 노조가 파업 계획을 취소함… 타타스틸은 당초 7월 1째주에 포트탤벗 공장의 고로 2개 폐쇄할 계획이었으나 노조의 파업 철회로 고로의 안전 운영 가능해져 고로 폐쇄 계획을 취소함*단 2800명 감원은 올해 말 계속 진행할 예정[영국] 중국의 전기자동차 제조기업 스카이웰(Skywell)의 전기차(EV) 세단 ‘스카이홈’ 영국 출시 확정… 인공지능(AI) 비서 샤오웨이(Xiawei)가 내비게이션 안내, 일정 관리 및 재정 조언도 가능*차량 도어는 롤스로이스 스타일로 디자인, 뒷좌석엔 BMW의 i7과 유사한 대형 TV 장착… 경쟁모델의 다양한 장점 차용한 하드웨어에 진보된 소프트웨어 기술 이식*자동차 시장, 단순한 차량을 넘어 업무‧게임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가능한 모빌리티로 진화하며 경쟁 치열[독일] 독일인 4분의 3이 매장에서 ‘현금 외 비접촉 전자 결제 방식 1개 이상 의무화’ 찬성 ... 獨 디지털협회(Bitkom) 16세 이상 독일인 1005명 대상 조사, 지난 12개월간 스마트폰‧스마트워치 결제 사용 인구 59%*신용카드‧직불카드 결제건까지 포함하면 조사 대상자의 98%가 비접촉식 결제 사용,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접촉 전자결제 익숙해져 상점 이용시 현금만 받으면 불편 호소*남녀노소 불문 대부분의 독일인이 디지털 결제 골고루 사용... 최근 12개월 동안 최소 1회 이상 비접촉식 결제한 비율은 16~29세 99%, 30~49세 100%, 50~64세 98%, 65세 이상 93%*단 조사 대상자의 절반, 전자 결제 시 더 많은 돈 지출하는 경향이 있다고 응답[프랑스] 통계청(INSEE), 6월 인플레이션 2.1%로 전월 대비 0.2%포인트 하락... 식품 가격은 0.8% 상승했지만 에너지 가격은 전월 5.7% 오른 이후에도 4.8%로 상승 추세 유지 중[프랑스] 여론연구소(IFOP), 이번 여름에 비행기나 대중교통 대신에 자신의 자동차로 휴가를 떠날 예정인 국민은 76%... 자차 여행은 더 많은 짐을 실을 수 있고, 목적지 주변의 다양한 장소를 자유롭게 방문하기에 유리함[이탈리아] 伊 헌법재판소 에너지 기업들 대상 ‘횡재세’ 위헌 결정, 2008년 로빈후드세 위헌 판결에 이어 2번째… 이미 법인세 냈는데 특정 기업에만 이중과세는 조세 원칙에 어긋나*이탈리아 유럽에서 횡재세 가장 먼저 2022년 도임함. 당시 기름값이 오르며 에너지 기업들 큰 이익 거두자 세금을 더 내야 한다는 논리로 횡재세 부과함. 에너지 업체의 세후 이익이 전년 대비 크게 늘자 초과 이익에 대해 25% 추가 세금 징수한 바 있음.*이탈리아 정부는 횡재세로 거둔 세금을 에너지 가격 급등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의 구호에 쓰겠다며 횡재세 거둬왔음… 그러나 헌재가 횡재세에 대해 위헌 결정 내리며 지금까지 정부가 거둔 세금도 기업에 모두 돌려주라고 판결해 향후 파장 예상*2008년에도 횡재세와 비슷한 개념인 ‘로빈후드세’를 징수한 바 있음. 당시 국제유가가 배럴당 140달러 이상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이탈리아 경제가 크게 타격 입자 고수익을 올린 에너지 기업들로부터 세금을 더 거둬 어려운 가계와 중소기업을 돕겠다는 명분으로 로빈후드세 도입… 하지만 이때도 헌재가 위헌 판결을 내린바 있어 에너지 기업들 정부의 압박에도 추가 세금 내지 않고 버티고 있는 기업들도 많아*현재 伊 정부는 에너지 기업들 대상으로는 과거의 평균 이익 대비 10% 이상 벌어들인 초과 이익에 대해서 50% 추가 세금 징수, 은행들에 대해서는 금리가 높아져 늘어난 이익에 횡재세 도입한 상황... 이번 횡재세 위헌 결정으로 관련 업계도 헌재의 판단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됨[러시아] 톰스크주정부, 7월1일부터 가정용 쓰레기 배출량 1m³(큐빅미터, CBM: 가로x세로x높이가 각각 1m)에 267.01루블로 이전 258.5루블에서 인상되며 1개월당 주민 부담이 74.25루블로 14.9% 증가... 수도요금은 1큐빅미터에 63.4루블에서 74.25루블로 15% 상승[그리스] 중앙은행(Bank of Greece), 2017년부터 7년 동안 부동산 가격이 66.4% 상승했으며 오름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 건설용 자재 가격이 오르고 은행 대출 금리 인상이 주요인으로 분석▲ 장은영 기자[출처=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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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국기[출처=CIA]6월 3주차 일본에서는 5월 방일외국인이 전년 동월 대비 60.1% 증가한 304만100명으로 한국인, 싱가포르인, 미국인, 오스트레일리아인, 영국인 방문 과거 5월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스카이드라이브는 미국 연방항공청이 eVTOL SKYDRIVE SD-05형 형식 증명 신청을 수리했다. ○ 사카나AI(サカナAI), 약 200억 엔 대형 증자 실시 예정 및 실현 시 시가총액 1800억 엔 도달 전망… 2023년 7월 구글 출신 유명한 AI 개발자 라이온 존스와 일본 외무성 출신 이토연(伊藤錬)이 도쿄에 설립○ 스카이드라이브(スカイドライブ), 미국 연방항공청이 eVTOL SKYDRIVE SD-05형 형식 증명 신청 수리… 2025년 일본 국제박람회에서 2지점 간 운항사업자로 선정 및 데모 비행 예정이며 2026년 국토교통성에 형식 증명 취득, 상용운항 개시한 이후 미국 형식 증명 취득 예정○ 농림수산성(農林水産省), 5월 집하업자 JA그룹 등이 도매회사에 판매한 2023년산 쌀 가격 60kg당 평균 1만5597엔… 지난해 같은 시기 1만3907엔 대비 12%인 1690엔 높아, 2023년 기록적인 무더위로 생산량 감소 및 2024년 수요 회복 등이 가격 상승 배경○ 나리타공항(成田空港), 2023년도 매출액 2169억 엔으로 전년 대비 65% 증가... 최종 순익 100억 엔 흑자, 4기만에 흑자 전환, COVID19 검역대책 완화 및 엔저 영향으로 항공 수요 회복○ 후지경제(富士経済), 2024년 100% 오렌지 주스 국내 시장 규모 319억 엔으로 전년 대비 7% 감소 전망... 100% 과즙 음료 중 오렌지가 35% 차지, 2023년 100% 오렌지 주스 시장 규모 343억 엔으로 전년 대비 0.9% 증가○ 지방정부 도쿄도(東京都), 2025년 4월 이후 신축 주택 판매가격 1가구당 100만 엔 전후 상승 전망으로 대기업 건설사 약 80%가 가격 인상 전망... 주택에 태양광 패널 설치 의무화하는 환경확보 조례를 2022년 개정, 2025년 4월 이후 건축 확인제증 교부○ 내각부(内閣府), 4월 선박·전력을 제외한 민수 수주액(계절 조정치) 전월 대비 2.9% 감소해 3개월 만에 마이너스… 제조업 전월 대비 11.3% 줄어든 4194억 엔으로 3개월 만에 감소, 조선업, 전기기계, 그외 수송용 기계에서 하락, 자동차 및 부속품은 6.8% 상승○ 히타치제작소(日立製作所), 실리콘 양자컴퓨터 실용화를 위해 양자 비트 수명 100배 이상 연장한 신기술 개발… 양자 비트 스핀 조작 방식기술로 양자 비트 조작에 이용하는 마이크로파 조사·연구해 반도체중 노이즈 일부를 없애 양자비트를 안정○ 미국 시티커머셜뱅크(CCB), 일본 중견기업의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하는 업무 시작… 마케팅, 서비스, 금융 등 각 부문과 연계해 국경을 넘는 금융 요구에 대응하고 컨설팅 업무도 병행, 2022년 독일, 스위스, 캐나다, 2023년 프랑스, 아일랜드 등에 CCB부문 개설, 전 세계 90개국 이상 시티네트워크 구축○ 혼다(ホンダ), 6월부터 법인용 소형 비즈니스 제트기 혼다제트(ホンダジェット)를 활용해 국내 중장거리 이동 신서비스 시작… 향후 일반용 확대 검토, 지방도시 간 정기항로 및 장거리철도 등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역 고객 편리성 향상 기대○ 도요타자동차(トヨタ自動車) 자회사 도요후지카이운(トヨフジ海運), 2027년 매탄올 주연료 사용 자동차 운반석 2척 도입할 계획… 국내 항구를 왕래하는 내항선으로 기존 적재량 대비 10% 늘어난 총 2300대 운반 가능, 차량 1대당 이산화탄소 배출량 20% 감축○ GMO인터넷그룹(GMOインターネットグループ), 2040년 1100만 명 부족한 일자리 해결을 위해 GMO AI&로보틱스상사(GMO AI&ロボティクス商事, GMO AIR) 설립… 국내외 로봇 조달, 인터넷 인프라 서비스 영역 및 2013년부터 연구 진행 중인 AI 활용 노하우와 융합 계획○ 스미토모화학(住友化學), 대만 타이난(台南) 생산공장 648억 위안 손실로 직원 4000명 해고… 시장의 공급 과잉으로 겨울 전 평광판 생산능력 30% 줄일 계획, 타이난시, 한국 평택시 생산공장 각각 1라인씩 생산 중단 예상, 손실이 추정치 2450억 엔에서 3120억 엔으로 확대○ 재무성(財務省), 2024년 5월 무역수지 마이너스 1조2212억 엔으로 2개월 연속 적자… 동월 수출액은 8조2770억 엔, 수입액은 9조4980억 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3.5%, 9.5% 증가, 수출은 미국 자동차 및 중국 반도체 등 제조장치, 수입은 석유제품, 원유 수입, 미국으로부터 유입이 증가해 적자폭 확대○ 재무성(財務省), 5월 한국 수출액 5272억1800만 엔, 수입액 3996억200만 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7.6%, 24.2% 증가로 아세안 국가 중 3위… 1위 중국 수출액은 1조5806억5900만 엔, 수입액은 2조1137억4800만 엔으로 각각 17.8%, 12.3% 늘어○ TDK, 기존 제품 100배 에너지 밀도 1000Wh/L 전고체 전지용 재료 개발 성공… 산화물 고체 전해질 및 리튬 합금 음극 채용, 전고체 전지 CeraCharge보다 에너지 밀도가 훨씬 높음○ 일본정부관광국(日本政府観光局, JNTO), 5월 방일외국인 304만100명(추계)으로 전년 동월 대비 60.1% 증가, 코로나(COVID)19 전 2019년 동월 대비 9.6% 증가 및 3개월 연속 300만 명 초과… 조사 대상 23개국 중 한국, 싱가포르,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영국 등 5월로 과거 최고 기록, 인도는 단월 과거 최고 경신, 1~5월 방일 외국인 1464만15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5% 증가▲ 박재희 기자[출처=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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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9▲ 동아시아·오세아니아 주요 국가의 국기[출처=CIA][중국]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TrendForce), 1분기 샤오미(小米)(샤오미, 레드미, 포코 포함) 휴대폰 생산량 4110만 대 및 시장점유율 13.9%로 세계 3위… 4위 오포 3380만 대 11.4%, 5위 Transsion 2980만 대 10.1%, 6위 비보(Vivo) 2170만 대 7.3%, 1위 삼성은 5950만 대 20.1%, 2위 애플은 4790만 대 16.2%[중국]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 1~5월 전국 부동산 개발 투자액 40억632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 감소, 1~4월 9.8% 하락… 동기간 신축 상업용 건물 매매면적 3억6642만㎡로 전년 동기 대비 20.3%, 이중 주거용은 23.6% 각각 감소, 신규 건설 상업용 주택 판매액은 3조5665억 위안으로 27.9% 감소[일본] 혼다(ホンダ), 6월부터 법인용 소형 비즈니스 제트기 혼다제트(ホンダジェット)를 활용해 국내 중장거리 이동 신서비스 시작… 향후 일반용 확대 검토, 지방도시 간 정기항로 및 장거리철도 등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역 고객 편리성 향상 기대[일본] 도요타자동차(トヨタ自動車) 자회사 도요후지카이운(トヨフジ海運), 2027년 매탄올 주연료 사용 자동차 운반석 2척 도입할 계획… 국내 항구를 왕래하는 내항선으로 기존 적재량 대비 10% 늘어난 총 2300대 운반 가능, 차량 1대당 이산화탄소 배출량 20% 감축[일본] GMO인터넷그룹(GMOインターネットグループ), 2040년 1100만 명 부족한 일자리 해결을 위해 GMO AI&로보틱스상사(GMO AI&ロボティクス商事, GMO AIR) 설립… 국내외 로봇 조달, 인터넷 인프라 서비스 영역 및 2013년부터 연구 진행 중인 AI 활용 노하우와 융합 계획[일본] 스미토모화학(住友化學), 대만 타이난(台南) 생산공장 648억 위안 손실로 직원 4000명 해고… 시장의 공급 과잉으로 겨울 전 평광판 생산능력 30% 줄일 계획, 타이난시, 한국 평택시 생산공장 각각 1라인씩 생산 중단 예상, 손실이 추정치 2450억 엔에서 3120억 엔으로 확대[홍콩] 국제경영개발원(IMD), 2024 세계 경쟁력 연례 보고서에서 홍콩이 세계 5위로 2단계 상승… 비즈니스 효율성 및 인츠라 부문 순위 향상 영향이며 가격 경쟁력은 평가 대상 67개국 중 65위로 하위권, 참고로 1위 싱가포르, 2위 스위스, 3위 덴마크, 4위 아일랜드, 미국 12위, 중국 14위 등[대만] 츠이화공구(Tsui Wah Holdings), 3월 말기준 연간 이익 NT$ 4200만 달러 전망… 중국, 마카오 사업이 전염병 이전으로 회복 영향, 전년 동기 이익 6060만 달러 대비 낮으나 부동산 매각 이익 제외한 2360만 달러 손실 대비 큰폭 회복[오스트레일리아] 미국 캘리포니아주 지방법원, 오스테리일리아 Fortescue Metals Group 앤드류 포레스트(Andrew Forrest) 회장이 제기한 소송에서 메타의 합리적 운영 의무 위반 입증 노력 가능하단 판결… 연방통신품위법(Communications Decency Act) 제230조에 따른 제3자 콘텐츠 게시자 책임 면제 적용 불가능[오스트레일리아] Fortescue Metals Group 앤드류 포레스트(Andrew Forrest) 회장, 자신의 이름, 초상을 도용한 페이스북 사기 광고에 대한 소송 제기… 2023년 4월~11월 오스트레일리아 페이스북에 1000개 이상의 광고 게제, 수백만 달러 손실 피해자 양산▲ 박재희 기자[출처=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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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국토교통성 관광국(JNTO)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일본 국토교통성 관광국(JNTO)에 따르면 2024년 3월 방일 외국인관광객(추계치)은 308만1600명으로 단월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기존 최고 기록은 2019년 7월 299만 명이었다. 2024년 1~3월 방일 외국인관광객은 855만8100명으로 1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3월 방일 외국인관광객이 많은 국가순으로 보면 △한국 66만 명 △대만 48만 명 △중국 45만 명 △미국 29만 명 △홍콩 23만 명 등으로 나타났다.2024년 1~3월 방일 외국인이 소비한 금액은 1조7505억 엔으로 2019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1인당 여행지출액은 20만9000엔으로 조사됐다.정부는 관광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2030년 연간 방일 외국인관광객 6000만 명, 소비액 15조 엔을 각각 목표로 설정했다. 현재 외국 관광객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한 상태다.관광객이 급증하였지만 대부분 도쿄, 오사카, 교토 등 3대 대도시에 집중되면서 대중교통의 혼잡, 질서 위반, 물가 상승 등 오버 투어리즘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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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 면접 합격가이드북 표지 [출처=배움]초판을 내면서 근대화의 상징이며 국가경제의 핵심 대동맥인 철도는 120년이 넘는 역사 동안 발전을 거듭했다. 일본 제국주의가 한반도를 침략하고 수탈한 상징이었지만 해방 이후 여객 및 화물 운송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인프라로 자리매김했다. 비둘기호, 통일호, 무궁화호, 새마을호를 넘어 KTX까지 투입하며 전국 1일 생활권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KTX는 성격이 급한 우리나라 사람의 성향을 완벽하게 충족하며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정부 부처였던 철도청 시대를 마감하고 2005년 한국철도공사가 출범하며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했다. 하지만 잦은 파업과 사고는 국민의 신뢰를 잃기에 충분했다. 방만한 경영과 비효율적인 조직 운영으로 막대한 적자 구조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것도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다. 좁은 국토와 적은 인구라는 한계를 돌파하기 위해 대륙철도의 꿈을 꿨었지만 국내외 여건은 우호적이지 않았다. 특히 1993년 문민정부가 출범한 이후 진보와 보수가 교차 집권하며 한반도는 갈등과 평화가 반복되고 있다. 당분간 남북철도 연결을 통한 유라시아 대륙철도 시대는 실현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 팬데믹은 대중교통수단이 전염병에 얼마나 취약한지를 입증했다. 더불어 디지털 시대로 진입하며 비대면사회가 성숙되었고 다양한 사회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원격 근무환경이 조성되며 재택근무가 활발해지는 추세를 거스를 수 없다. 인구감소와 지방소멸도 통근자와 출장자에 의존하는 여객운송 사업의 미래를 어둡게 만든다. 트럭운송이 발달된 우리나라 화물운송에서 철도가 경쟁력을 갖추려면 다양한 제약을 극복해야 한다. 철도가 성장기를 지나 성숙기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하는 이유다. 철도사업은 사실상 코레일이 독점하고 있어 시장경제의 원칙이 작동하지 않는다. 낙하산 경영진이 정권의 입맛에 맞추는 경영방식을 폐기하지 않는 한 경영 합리화나 효율성 극대화는 불가능에 가깝다. 임직원 모두가 뼈를 깎는 고통을 감내하지 않으면 침몰하는 항공모함에 탑승한 승무원의 운명을 피할 수 없다. 한 때 공기업은 ‘신도 가고 싶어하는 직장’이라는 찬사를 들었다. 낮은 근무 강도에 비해 높은 급여와 정년 보장이라는 달콤한 사탕을 줬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 번 태어난 인생에 충실하고자 한다면 혁신과 변화를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코레일에서 화려한 인생을 펼치고자 하는 청년이라면 이 책을 통해 면접에 대한 고민 해결 뿐 아니라 인생 설계를 위한 노하우도 얻기를 바란다.2024년 3월20일 공저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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