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오클랜드고등법원에 따르면 한 때 $NZ 7억5000만달러에 달하는 평가를 받았던 신용 및 재정위험 보험사이자 재보험사인 CBL Corporation이 청산됐다.CBL Corporation은 주택 마련 및 노후를 위한 저축제도인 키위세이버(KiwiSaver) 펀드의 특징도 갖고 있었다. CBL Insurance는 정식 보험회사는 아니었지만 신규 주택을 구입할 때 하자가 없다는 것을 보장하는 보험을 판매했다. 뉴질랜드 통계청(StatsNZ)에 따르면 2018년 3월말 기준 지난 12개월동안 순 인구는 전년 동기 대비 5만628명, 10.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동기간 이민으로 인한 인구 증가는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중국인의 이민이 가장 높은 성장율을 기록했다. 뉴질랜드 항공사인 에어뉴질랜드(Air New Zealand)에 따르면 비용 절감의 일환으로 경영진의 급여를 최소 1년간 동결할 계획이다.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해 총 9명의 에어뉴질랜드 임원은 제트연료가격의 상승에 따르는 비용상승을 자발적 급여 동결로 5% 상쇄할 예정이다.▲에어뉴질랜드(Air New Zealand) 홈페이지

뉴질랜드 국내 최대보험사 CBL의 자료에 따르면 프랑스 최대 건설부문 보험사 SFS와 룩셈부르크의 IMS를 $NZ 1억5000만달러에 인수했다. 이번 인수로 기업의 수익을 확대할 계획이며 대금은 현금, 은행부채, 펀딩을 통해 지급한다. CBL은 인수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2015년 9월 신주 1주당 3.45달러를 매각해 6000만달러의 자금을 확보했다.▲CBL 홈페이지뉴질랜드 수출서비스기업 ExportNZ의 자료에 따르면 한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수출품목에 관세가 철폐돼 수출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수출품은 키위, 단호박, 메탄올, 경주용 말 등이다.특히 한국은 키위를 많이 수입하는 국가 중 상위에 속한다. 2014년 $NZ 4340만달러상당의 키위를 한국으로 수출했다.뉴질랜드 낙농협회(DairyNZ)에 따르면 그린피스의 광고가 문제없다는 광고기준위원회(ASA)의 판결에 항의할 예정이다. 글로벌 환경단체인 그린피스는 2016년 12월부터 '더러운 낙농' 이라는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상업적인 대규모 낙농산업이 비싼 수자원을 오염시키고 있다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