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통계청, 3개월 실업률 5.0%로 이전 분기 대비 0.6% 상승
영국 통계청(ONS)에 따르면 2020년 9월~11월까지 3개월 동안 실업률은 5.0%로 이전 분기 대비 0.6%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최근의 실업률로 172만명이 실직 상태인 것이다.
2020년 11월 정부는 근로자 급여 지급을 위한 유급휴가 정책을 2021년 4월 말까지 연장했다. 정책이 연장되지 않았다면 실업률은 계속해서 더 빠르게 상승했을 것으로 분석된다.
2021년 1월 마지막주 현재에도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실업률이 계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중반 실업자는 26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노동 연령 인구의 7.5%에 달하는 수치이다.
중앙은행(BoE) 역시 상기 실업률과 비슷한 2020년 4월~6월 실업률이 7.7%로 정점을 찍을 것으로 전망한다. 코로나-19 백신 출시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실업률 하락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급휴가 정책이 종료되면 상점, 술집, 여행사, 엔터테인먼트 회사 등과 같은 사업체들은 모든 직원들을 고용할 여유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통계청(ONS) 홈페이지
2020년 11월 정부는 근로자 급여 지급을 위한 유급휴가 정책을 2021년 4월 말까지 연장했다. 정책이 연장되지 않았다면 실업률은 계속해서 더 빠르게 상승했을 것으로 분석된다.
2021년 1월 마지막주 현재에도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실업률이 계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중반 실업자는 26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노동 연령 인구의 7.5%에 달하는 수치이다.
중앙은행(BoE) 역시 상기 실업률과 비슷한 2020년 4월~6월 실업률이 7.7%로 정점을 찍을 것으로 전망한다. 코로나-19 백신 출시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실업률 하락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급휴가 정책이 종료되면 상점, 술집, 여행사, 엔터테인먼트 회사 등과 같은 사업체들은 모든 직원들을 고용할 여유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통계청(ON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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